최근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키오스크가 없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우리 삶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. 누군가에게는 편리한 혁신이지만,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장벽이 되는 이 현상을 우리는 '디지털 격차(Digital Divide)'라고 부릅니다. 단순한 기기 사용법의 차이를 넘어, 이제는 이것이 경제적·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디지털 격차란 무엇이며 왜 위험한가?디지털 격차는 단순히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를 넘어섭니다. 과거에는 기기 보급률이라는 '접근성'의 문제가 컸다면, 현재는 그 기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느냐는 '활용 능력(Digital Literacy)'의 차이로 옮겨갔습니다.1. 접근의 격차에서 활용의 격차로인터넷망..